야간 알바를 알아보기 전에 알면 좋은 5가지 팁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는 편하지 않을까?

 

최근 들어 부쩍 야간 아르바이트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예전보다 지원자가 많이 는 것 같다. 밤낮 패턴을 바꾸어 사는 사람이 많은 건지 그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라 그런 건지 몰라도 쉽게 생각하고 지원하는 사람도 덩달아 많아졌다. 야간 아르바이트는 장단점이 명확하므로 혹시라도 야간 아르바이트를 생각하고 있다면 아래 내용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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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간수당에 대해서

야간 알바 면접을 보다 보면 야간 수당에 대해 잘 모르거나 시작한 뒤에 연락이 오는 경우가 있다. 아마 당연히 야간 수당을 받을 수 있을 거로 생각하고 지원하는 것 같다. 하지만 편의점은 대부분이 상시근로자 5인미만 사업장이기 때문에 해당이 되지 않는다. 야간수당은 받기 어렵다는 점 참고하자.

 

-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의 뜻은 하루에 근무하는 인원이 5인 미만인 경우를 뜻한다.

 

2. 밤 새우기

밤을 새우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다. 가끔 야간 대타를 할 때면 다음 날은 생산적인 일을 하기가 힘들다. 본인이 당분간 밤낮을 바꾸어서 생활할 계획이 있다면 야간 아르바이트는 매우 적합하다. 다만, 사람에 따라 오래 지속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자.

 

3. 수상한 행동은 하지 않기

CCTV가 어디에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나는 귀찮아서 잘 안 보는 편이지만 보통 사장님들은 카메라를 의외로 자주 본다. 야간에 혼자 있다고 해서 친구들을 데려온다던가 심지어 몰래 무전취식한다면 경찰에 넘겨질 수도 있다. 혹시라도 야간에 일을 하면서 공부하거나 생산적인 일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미리 얘기를 해서 협의를 하는 게 좋다.

 

4. 경찰은 빨리 부르기

혹시라도 술에 취한 사람이 이상한 낌새를 보인다면 빠르게 경찰을 부르는 게 좋다. 밤에는 혼자 있기 때문에 본인이 남자여도 충분히 위험할 수 있다. 원래 경찰은 일이 커지기 전에 부르는 것이다.

 

5. 아침에 퇴근 후 취침 시 암막 커튼은 필수

햇빛은 원천 차단하는 것이 좋다. 혹시라도 암막 커튼을 구비할 환경이 되지 못한다면 안대라도 확실하게 착용해서 적어도 눈으로는 햇빛이 절대 들어오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하루 이틀 근무하는 거라면 괜찮겠지만 중장기적으로 야간 근무를 할 생각이라면 반드시 구비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