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1분 만에 알아보기(SCHD와 비교)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1분 만에 알아보기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한국판 SCHD라고도 불리는 미국 다우존스 배당성장주 100개의 종목을 추종하는 ETF입니다. 우선 SOL ETF는 신한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ETF상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그 ETF 중 하나가 SCHD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SPY같이 S&P500을 추종하는 ETF와 거의 같지만 해외 상장이 아닌 국내 상장 ETF인 TIGER 미국 S&P500 ETF처럼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는 SCHD와 거의 흡사합니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가 SCHD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왜 굳이 SCHD가 아닌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에 투자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SCHD는 배당성장주로 높은 성장기대보다는 안정적인 배당과 연차가 쌓일수록 늘어나는 배당률이 가장 큰 이점인 ETF로 국내 해외를 막론하고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SCHD(해외상장)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국내상장) 모두 분배금(배당금)에 대해선 15.4%의 배당소득세가 붙습니다. 그러나 국내상장 ETF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경우 2000만 원 이상의 운용수익(매매차익 + 분배금)을 얻는다면 금융소득 종합과세가 부과됩니다. 이 금융소득 종합과세는 최대 45%의 육박하는 세금을 내기 때문에 부담이 많이 됩니다. 이래나 저래나 높은 세율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장점

SOL ETF에 그대로 투자한다면 높은 세금을 피할 수 없겠지만 국내 상장 해외 ETF의 장점은 개인 IRP를 통해 투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연금 계좌로 투자해 당장 내야 할 세금을 이연하고 55세 이후에 운용수익을 3.3~5.5%의 낮은 세금으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미래를 내다봐야 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미래를 위해서 스노볼을 점진적으로 굴릴 수 있습니다. 추가로, SCHD는 1년에 분기별로 총 4번 배당금을 받지만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매월 배당금(분배금)을 받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02.18 - [잃지 않는 투자] - 개인 IRP (개인형 퇴직연금제도): 1분 만에 알아보기

개인 IRP (개인형퇴직연금제도): 1분 만에 알아보기

 

SCHD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차이점

둘의 포트폴리오는 사실 거의 비슷합니다. 종목별로 소수점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한국판 SCHD라고 할 정도로 거의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ETF기 때문에 아래 표를 참고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SCHD를 아시는 분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코카콜라, 버라이존 홈디포(세계 최대 건축자재, 도구 체인 업체) 같은 안정적인 대형기업에 투자합니다. 2023년은 배당실적이 안 좋았지만 금리가 떨어지면서 앞으로 다시 좋아질 거라 예측하는 시선도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주의사항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는 투자위험 등급이 2단계로 높은 위험 등급으로 설정되어 있으니 SOL 어플로 투자하시기 위해서 투자위험 진단을 하실 때 2단계가 나오시게 하셔야 목록에서 검색이 됩니다. 

 

 

2024.02.14 - [잃지 않는 투자] - SCHD ETF: 1분 만에 알아보기

SCHD ETF: 1분만에 알아보기